조금 슬프군요.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하지만 끝은 아닙니다(뭐라고!) 두고보면.......2장은 세렌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원래 제목이『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만큼 킬츠의 이야기를 더 비중 있게 다루려고 했는데 세렌등장인물이 많다보니... 하지만 킬츠가 2장의 주역인『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확실하지요, 세렌과 비교해서.... 거울의 길 제 2장. -가시의 길-"결계의 형태는 비스듬한 구의 모양으로『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속까지 완전하게 결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구의 가로지름은 약 5만『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4km)입니다 하지 만....." 라프나 신전의 다크 핵사곤 조사단의 총신관 마믈렌은 조사 가 끝나자 대 신관에게 알아낸 사실을『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그러나 그 사실들을 알 기 위해 치러진 희생은 실로정도였다. "..... 결계 내부는 완전한 마계의 형태로 엄청난 공간이있습 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실제크기의 10배에서 15배가 아닐지......"『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가로, 세로 50만 세션이 넘는 공간이 저 결계 안에말 입니까?" 대 신관은 놀란 표정으로『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바라보았다. 높이가 만 세션은 되 보 이는 어두운 공간,무서운 일이 이곳에서 벌어지고 있는『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네, 대 신관 님. 그리고 조사를 위해 저희 신관『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스피리스트의 정령사 50여명, 데스튼의 수련신관이 50명 결계 내부로 들어갔었습니다결계 안은 수많은 마물들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조사 단『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단........ 여섯 명만이 살아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으음......" 보고를라프나 신전의 대 신관 마젠타의 얼굴은 점점 어둡게 변해했다. 전에 신전에서 금서들을 도난 당하지만 않았어도 이런 최『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사태가 일어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대 신관의 마음은 더무거워져만 갔다. '대체..... 이런 결계를 왜『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성의전쟁 이후 다크휴먼의 본거지에서 압수된 금서들은 대부분 해독이 불가능했기원래 하게 되어있는 소각처분을 하지『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천천히 해석을 하려고 600년 이상을 보관해오던 라프나 신전이었는데, 대부분은『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역시 해석을 하지 못했고 그런 사이에 다크휴먼들의 잔당이 야습을신전의 금서들을 빼앗아 간 것이었다. 물론 그들이 다크휴 먼의『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확신할 수는 없었지만 야습을 해왔던 괴한들이 사용했 던 마법이나그리고 나이트 길드의 정보에 의해 신전 측은 사건을 일으킨다크휴먼의 짓 일거라고 추정하고 있었다. 마계와 흡사한 환경을 만들어내는『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단순히 마계의 마수들을 소환 하여 풀어놓을 작정이었을까? 아니면 대체...........할수록 대 신 관의 머리 속은『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엉켜들어가기만 했다. 결계를 발동한 정확한 의도를 알 수 없었기마음은 더욱 불안하기만 했다. 게다가『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드라킬스와 자치도시 연합은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만『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드라킬스가 자치도시 연합을 완전히 정복하여 결계가 쳐진 이곳을 군봉쇄해 버린다면 신전 측으로도 어찌 할 도리가 없었다. 드라『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3대 신전의 발언권을 완전히 무시해 버리는 대륙에서 유일한 국결계는 너무나도 위압적이고 거대하게 대륙의 일부분을뒤덮고 있었다. 대체 무슨일어나려는 것일까.... 대 신관은 철저한 조사를 명령하면 서도 한편으로는『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결계를 인간의 힘 의로는 어쩔 수 없는 존재라는 불생각을 떠올리고 있었다. "아바마마! 오늘은 언니와『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견습 패러딘 나이트의 수련관에 구경 다녀 올 께요." 성의력어느 봄날. 갑작스런 침입에 욕탕에『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담그고 있던 법왕 파우킨저 3세와 네 명의 시녀들은 기겁을『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말았다. 크기가 거의 작은 호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대한욕조에서 아 침부터 반라의 젊은 시녀 네 명의 시중을『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법왕은 아무런 예고 없이 욕실의 문을 활짝 열어제치며 들어온둘째딸, 미네아 공주 를 경악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것은 법왕의정성 것 주무르고 있 던 네 명의 시녀들도 마찬가지였다.『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거죠?" 미네아 공주는 당당하고 활기찬 목소리로 눈을 반쯤 뜨며바라 보았다. 무척 당돌하고 직선적인 태도였다.『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온다고 말하지 그랬느냐... 이렇게 갑자기." "어머, 딸 보기에 조금은보지요? 천하의 아바마마께서." "아니...... 아니다.『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딸이 나를 찾아오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느냐." "그렇지요?" "그래... 하지만『병점풀싸롱 강북풀싸롱 강동풀싸롱∽￠네 언니는 이 나라의 공주인데 그렇게성 밖으로 나섰다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