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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9:56:27.6088867 ↗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이를 들은 서해지방해경청 상황실은 “안전장구를 갖추고 여객선에승객들을 안정시키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이 지시는60도 이상 기울었다는 이유로 이행되지↗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7분 뒤 123정은 “경사가 심해 못 들어간다. 항공을 이용해상부 쪽에서 구조해야 한다”고 책임을 미룬다. 이날 오전 9시30분↗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해역에 도착한 123정은 아직 침수되지 않은 좌현 3~5층 갑판에서선장 등 승무원 15명을 구조한 바 있다.108.1도 전복된 시각이 10시17분인 만큼↗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도착한 이후 47분, 승객 의 잔류를↗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이후 30분은 선체에 진입할 여유가 있었던 셈이다.목포/안관옥 기자공식 SNS [통하니] [트위터] [미투데이] |[한겨레신문] [한겨레21]Copyrights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내진입 명령 등 초동대응 부실 (인천=연합뉴스)↗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기자 = 조난선박의 신속한 구조를↗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선장·선원의 도움이 결정적인데도 해양경찰은 경비정 첫후 4시간이 지나서야 뒤늦게 선장↗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파악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이 공개한초기 해경 교신 녹취록을 보면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은침몰한 지난달 16일 오후 1시돼서야 이준석 선장의 소재를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김 서장은 "생존자↗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선장하고 당시 조타기 잡은 사람이 있을 거다.정보요원들 확인해서 먼저 정황을 파악하기↗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목포해경과 현장 경비함정에 지시했다. 그러나 이땐 이미 선장·선원 15명이123정에 가장 먼저 구조돼 육상으로 인계된 지약 4시간이 지난 뒤였다. 해상조난↗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발생 때 '선박 구조를 잘 아는현장에 급파한다'는 것은 수색구조의 제1원칙이다. 해경 수색구조 매뉴얼에도↗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명시돼 있다. 123정은 구조 당시 선장·선원들이 신분을 밝히지누가 승무원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대부분이 선원 작업복을 입고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조타실에서 구조된 점을 고려하면 123정은↗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선장·선원인지 간파했어야 했다. 이준석 선장은 결국5시 40분 지휘함인 3009함에 승선, 선내설명했지만 세월호는 이미 침몰한 뒤여서↗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해경의 선내진입 명령도이뤄져 승객을 구조할 수 있는 결정적인놓친 것으로 드러났다. 서해지방해경청 상황실이 선내 진입을 최초것은 오전 9시 48분이다. 상황실은 김석균↗신촌미러룸 탄현미러룸 광양미러룸↗김수현 서해청장의 지시라며 "123정 직원들이 안전장구여객선 올라 승객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안정시키기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