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자체 산하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은 지자체의 2배에 이르며 안전과지하철공사 업무의 외주화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나마 서울시에서는 기간제(계약직)와눈에 띄게 줄었다.노동·시민사회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방정부와 좋은 일자리 위원회’는 『아찔한밤6닷넷abam강동오피≪산본오피』berets,부평오피 서울 정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발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와 조돈문 가톨릭대 교수, 이남신 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 『아찔한밤6닷넷abam강동오피≪산본오피』berets,부평오피 권영국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이 위원회는 지난 3~4월제외한 16개 광역시·도와 산하 공단·공사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지방정부 일자리작성했다.■ 비정규직은 4년간 증가지난 4년간 광역시·도의 비정규직 비율은 평균 『아찔한밤6닷넷abam강동오피≪산본오피』berets,부평오피 17.6%로 2.1%포인트 높아졌다. 2년이 경과하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하는 기간제법이지 7년이 지났지만 정규직 비율은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비정규직 중에서 『아찔한밤6닷넷abam강동오피≪산본오피』berets,부평오피 고용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비율은 7.6%에서 9.3%로 늘었지만, 기간제는 5.5%에서소폭 줄어드는 데 그쳤다. 위원회는 “기간제의 일부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지만추가적으로 고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이 아니지만 고용 『아찔한밤6닷넷abam강동오피≪산본오피』berets,부평오피 이뤘다는 점에서 비정규직 유형 중에서는 가장 바람직하다는 게 위원회의외부 업체를 통한 파견·용역 등 간접고용 비율은 1.8%에서 2.5%로 『아찔한밤6닷넷abam강동오피≪산본오피』berets,부평오피 위원회는 “간접고용 규모는 대체로 과소 추산됐을 것으로 보이므로 실제로는크게 늘어났을 것”이라며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부 공언이전혀 작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기간제·간접고용 감소 1위지자체별로 『아찔한밤6닷넷abam강동오피≪산본오피』berets,부평오피 서울이 무기계약직 증가의 주된 역할을 했다. 서울의 무기계약직은 2010년올해 1597명으로 3.5배가량 늘어 전체 광역지자체 무기계약직 전환 숫자(1639명)의 『아찔한밤6닷넷abam강동오피≪산본오피』berets,부평오피 차지했다. 이 기간 서울의 기간제 노동자 수는 33.9% 감소했다.기간제 감소율도 20%대로 비교적 높았다. 반면 충북(110.5%), 전남(41.3%), 울산(39.1%)의오히려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간접고용은 서울시만 2012년부터 올해까지 77.3% 『아찔한밤6닷넷abam강동오피≪산본오피』berets,부평오피 나머지 지자체는 2010년 이후 계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서울시는등 용역으로 사용하던 간접고용 인력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하고 있다.비정규직의 임금 『아찔한밤6닷넷abam강동오피≪산본오피』berets,부평오피 열악했다. 무기계약직의 평균임금은 정규직 공무원의 51.6%, 기간제는 25.7% 수준에울산시의 무기계약직 임금이 정규직의 72.7%인데, 전북은 34.4%일 정도로 편차도위원회는 “무기계약직의 처우 기준이 지자체마다 매우 자의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면서 『아찔한밤6닷넷abam강동오피≪산본오피』berets,부평오피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분류해 각종 통계를 내고 있지만 정규직으로 보기지적했다.광역시·도 산하 43개 공단·공사의 비정규직 비율은 올해 34.2%로 지자체(17.6%)의 『아찔한밤6닷넷abam강동오피≪산본오피』berets,부평오피 수준으로 집계됐다. 2010년보다 4.9%포인트 높아졌고, 특히 간접고용 비율은 21.1%에지자체보다 8.4배나 높았다.■ 지하철공사 비정규직 28%생명과 안전을 담당하는 지하철공사다르지 않았다. 7개 지하철공사는 청소나 시설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방호·역무·전동차 『아찔한밤6닷넷abam강동오피≪산본오피』berets,부평오피 등 업무까지 비정규직에게 맡겨 비율이 28.5%를 차지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의 간접고용38.6%에 이르렀다. 서울메트로는 26.0,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4.4%가 간접고용이었다.전동차 경정비와 구내운전,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등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외주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