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서울 종로구 북촌로의 감사원. 2014.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공무원이 성능미달의 기상관측기를 도입하기 위해 산하기관에 부당하게 압력을 행사한 서울오피 수원오피 서초오피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은 공직자의 이권개입과 금품수수 서울오피 수원오피 서초오피 바탕으로 기상청 등의 공직비리 기동점검을 벌인 결과 이같은포함해 총 19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오피 수원오피 서초오피 따르면 기상청 사무관 A씨는 2012년 10월 '평창 동계올림픽기상지원 환경시범 구축사업'과 관련해 민간업체가 설치한 기상관측성능이 검정기준에 미달하자 검정 대신 성능확인을 서울오피 수원오피 서초오피 것으로 업체와 합의했다. 이후 A씨는 서울오피 수원오피 서초오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 성능확인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진흥원 측에서않은 장비라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자 "기상청이일을 못하겠다는 것이냐", "무조건 성능확인을 하라"며 계속 압력을 행사, 서울오피 수원오피 서초오피 자료를 받은 뒤 준공확인을 내줬다. 이기상청 과장 B씨는 부하직원인 A씨가 서울오피 수원오피 서초오피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 넘겼다. 감사원이 해당대한 검정을 실시한 결과 온도, 습도, 풍향, 기업, 서울오피 수원오피 서초오피 등의 측정값이 모두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부정확한 기상관측자료로 동계올림픽 경기운영이나 서울오피 수원오피 서초오피 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기상청에 A씨와 B씨에 대해 정직 등의요구하고 검찰에 직권남용 혐의로 A씨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