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가 으르렁거리는 동안은 잠자코 있어.” 쐐애액. 터엉! 그 순간화살 하나가 날아와 혁의 가슴팍에 꽂힐 뻔했으나 다행이도 혁이라운드 실드로 막았다. 나는 화살 하나를 꺼내 활등에 대고당겼다. 방금전 화살이 지나온 자리. 그곳에 화살을 쏜다면 분명맞겠지. 하지만 화살이 지나온 수풀 사이를 찾는다는 것은 힘든나는 수풀 한곳을 겨냥하고 당겼던 활시위를 놓았다. 쐐액. 푹!키아악! 캬이아! 그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명소리와 함께 분당다방 위치정리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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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예닐곱 마리가 튀어나왔는데, 모두들 한 손에 작지 않은쥐고 있었다. “오! 전투다.” “자, 그럼 메이스 좀 휘둘러볼까?”바스타드 소드를 고쳐 잡으며 말하자, 혁이 어깨를 들쳐 멨던높이 치켜들고 외쳤다. “가자, 루카!” 왕왕! 루카는 내 머리에서한 마리의 고블린에게 달려가 고블린 목 줄기를 물고 마치물에서 고기를 찢듯 몸을 빠르게 회전시켰다. 고블린의 찢어진 목덜미에서점액이 사방으로 튀었다. 루카가 고블린을 처리한 것을 확인한 나는하나를 꺼내 들고 수풀 근처와 거리를 두었다. “블레이징 소드!”분당다방 위치정리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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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치겨든 강천의 검신이 붉은 물들었다. 서걱. 강찬의 검에목이 달아났다. 메이스로 고블린의 머리를 박살내고 있는 혁의 뒤로한 마리가 달려드는 것을 목격한 나는 재빨리 화살을 쏘았다.명중! 혁의 뒤를 치려던 고블린의 머리에 나의 화살이 정확하게화살과 함께 고블린은 저만치 나가떨어졌다. 경훈의 화려한(?) 주먹질과 발길질에두 마리가 나가떨어졌다. “자, 이제 남은 건 이 녀석뿐인가?”강찬이 마지막 한 마리의 고블린을 노려보며 말했다.옆에 선 루카도 고블린을 노려보며 으르렁거렸고, 그에 얼굴이 하얗게 질린 고블린은 등을 보이며 도망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