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술사니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겠지. 무엇보다 타아의 목소리도 듣고[티아 젠 님께 대화를 요청합니다.] -응, 오빠! “티아. 잠깐있어서 그러는데, 지금 어디야?” -의류점이지. 왜? 무슨 일인데? “시간-응! ‘의류점에서 뭘 하는 걸까? 뭐 아무튼.’ “그럼 생명의옆 호수에서 보자. 조약돌 쌓인 곳에서 기다릴게.” -응, 금방나는 대화를 끊고 퀵 스텝을 걸었다. 그리곤 호수가로 재빨리꼬리를 흔들고 있던 루카도 재빨리 나를 따라 달렸다. 티아보다 분당←밤의전쟁 ⊥서울다방 연산동다방 수원다방 예약⊥⊥♀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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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나는 조약돌을 주워 호수에 던졌다. 첨벙! 조약돌을 하나집어 들려는 순간이었다. 캉캉! “응?” 루카가 짖었다. 나는 루카의향한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이쪽으로 천천히 걸어오던 티아가 나와마주치자 생긋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나도 팔을 들어 손을“무슨 일이야?” “아, 이것 때문에 그러는데.” 티아가 웃으며 물어올나는 작고 흰 조약돌첢 생긴 정령석을 보여주며 말했다. 정령석을쳐다보던 티아가 입을 열었다. “아, 정령 계약 때문에 불렀구나.계약을 하려면 일단 정령석에 봉인된 정령을 깨워야 해.” “그래?분당←밤의전쟁 ⊥서울다방 연산동다방 수원다방 예약⊥⊥♀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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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워야 하는데?” “자, 따라애.” “응.” 티아의 말에 나는 짧게티아는 헛기침을 하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바람을 관장하는 자여.”바람을 관장하는 자여.” “그대와 계약을 맺고자 그대를 깊은 잠에서“그대와 계, 계약을 맺고자 그대를 깊은 잠에서 깨우노니.” “깊은깨어나 나 레드 파운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라!” “깊은 잠에서나 레드 파운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라!” 빠각. 번쩍! 어설픈난생 처음 주문을 외워보는 나는 어설프게 소리쳤다.정령석에 금이 가면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상당량의 마나가 감소하면서 은은한 바람이 내 몸 주위에서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