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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나가 검을 내 쪽으로 찌르자 나는 재빨리 옆으로 피했다.그 상태에서 심장을 노리는 대신-최선의 방어는 피하면서 공격하는 것이다-창을회전시켜 오른쪽으로 휘둘렀다. 응당 헛쳤어야할 창대 끝에서 묵직한 느낌이갑작스레 공격의 방향을 바꿔야했기에 뭉툭한 대 끝으로 쳤지만 확실히받았으리라.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모르나 내게 검을 찔러 넣었던순식간에 내 우편에서 나타났던 것이다. 텔레파시 마법이 깃들인 스펠마법도구를 사용했나? 그런 건 만들기 어려울 텐데. 만약 내가생각대로 공격했다면 무방비로 캐스나의 두 번째 공격을 받았을 게수원↓밤전 ∵공덕대떡방 인천대떡방 수원대떡방 업소∵㏂♀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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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캐스나가 모르는 것이 있었으니 마족은 전투감각 하나는 타고난다는호되게 얻어맞은 캐스나가 휘청거리는 사이 나는 다시 창을 손안에서그리고 창 끝이 캐스나에게 향하자 그대로 찔러 넣었다. 하지만순순히 당해주지 않았다. 땅을 굴러 내 발치까지 접근한 캐스나는몸을 일으키지도 않고 검을 휘둘렀다. 만약 캐스나가 굴러온 길목에나간 팔이 없어 0.01초가 늦추어지지 않았다면 위험했을지도 모른다. 캐스나의내 발 아래의 허공을 갈랐다. 공중으로 뛰어올라나는 들고있던 창을 돌려 방향을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