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마자 잠든거냐? 그리 길지도 않은 시간동안 벼라별 일을 다나에게 저 소리가 곱게 들릴 리가 없었다. 나는 그크게 코 고는 빌어먹을 놈을 소리없이 노려보았다. 끓어오르는 살인충억제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그러면 어쩌겠는가. 여기서 내 성질대로 행동할없는 일. 나는 별 수 없다는 생각에 고개를 돌려버렸다.이런 모습을 과거에 알던 놈들이 본다면 경악해마지 않 을테고중에는 자지러지게 웃다가 호흡곤란을 일으킬 놈 도 없지 않았지만 둔산동패티쉬 선택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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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아는 일은 절대로 있 을리 없었다. 그들은 '학원'과는멀어도 한참 멀었다. 단 하나 걱정되는 놈이라면.......... 아, 그상관없다. 내가 알기론 그 놈은 이미 '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다.그 놈을 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크르르~ 륵 푸르르~놈의 코고는 소릭가 나의 생각을 방해했다. 이미 마음을 완전가라앉힌 나에게는 좀점처럼 살마(殺魔)충동을 일으킬 정 도는 아니었지만 역시거슬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푸르르륵' 이라니. 니가 말이냐?소리는 또 얼마나 큰가? 눈을 감고 있으면 굵은 빗줄기가둔산동패티쉬 선택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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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고 천둥번개 가 사정없이 치는 공허한 벌판에 서 있는들 정도다. 으음, 나는 의외로 묘사력이 좋은지도. 이 소음공해를문장으로나마 미화시켰으니. 나에게 이런 숨겨진 재능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생각했던 것만큼 나쁘지 않았다. 일단 그정도면 수업 내용도 그리것은 없는 것 같고........ 여차하면 그런 것 은 무시하면기숙사도 괜찮은 편이었다. 웬만한 설비 는 다 갖추어져 잇었고작지 않다. 어떻게 보면 쾌적 한 환경이라고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