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상한 버릇도 빨리 고쳐야겠어. 주문한 음식을 반반 나누어나눠 먹은 나는 음식 값을 지불하고 음식점에서 나왔다. 루카는불러 기분이 좋은지 수도 세인트 모닝을 휘젓고 다녔다. “루카!와!” 캉캉! 너무 심하게 뛰어다니는 바람에 길을 가던 유저들에게심지어 넘어지는 유저도 있었다. 지그이라도 불렀으니 망정이지, 분수대 광장에유저들에게 민폐를 끼칠 뻔했다. “어디 보자… 지금 이 녀석들이했을지 모르겠네.” 나는 메신저 창을 열어 경훈과 혁이 접속한 안산추천 연산동아로마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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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대화를 신청했다. [데시카 님께 대화를 요청합니다.] -응? 현성이냐?경훈아, 오랜만이다.” -그래. 딱 한 달 만이다. 잘 지냈어?너는?” -나도 뭐 잘 지냈다면 잘 지냈지. “아 근데혁이도 있지?” -응. “그래? 너희 둘 엘프의 도시 ‘아리스알아?” -아리스 노아? 거긴 이디야? 게다가 엘프의 도시라고? 경훈이는도시 아리스 노아에 관한 것을 전혀 모르는 것 같았다.착한 내가 설명해줄 시간이 온 것이다. “수도 세인트 모닝에는인간들이 살잖아. 아리스 노아에는 엘프를 선택한 유저들이 모여 사는안산추천 연산동아로마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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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보자.” -그래? 그런데 길은 알아? “뭐, 홈페이지에서 뒤져봐야지.너희 둘 지금 어디야?” -우리? 지금 오크 사냥 좀쉬고 있지. “그래? 그럼 사냥이 끝나면 쪽지 보내줘.” -응.대화를 끊고 잡화점으로 향했다. * * * “쉿! 가만커다란 나무로 이루어진 울창한 숲 속에 무투가 유저와 전투유저가 수풀 뒤에 몸을 숨긴 채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다.내다보고 있는 방향에 놀 떼가 리젠되었다 여태까지사냥하던 이 두 유저는 처음 보는 몬스터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