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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와 언승유가 책을 지은이가 바로 광풍자라 했는데 풍 자는슬쩍 빌려온 것이다. 광풍자 동소궁이 어떤 인물인지 아 직못하지만 대단하긴 한 사람인듯 한데 자신은 그보다 더 대단광(狂)보다 더 힘이 있는 마(魔)자를 가져다 붙인 것이다. 여인수경이 픽! 실소를 지었다. [ 마풍 소 몽몽이라고요? 이름과영 어울리지 않잖아요. 마 풍은 너무 거칠고 몽몽이란 이름은황당해요. 꿈속에 또 꿈이라 니. 그대는 온통 꿈속에서 살겠군요] 소년이 뒷머리를 긁적였다. [ 할 수 없는 일이지요.철산미러룸 언니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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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선친(先親)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니 함부로 바꿀수는 없어요. 나를 낳으실때꿈속에서 또 꿈을 꾸시어 그런 이름을 지었답니다. ] 청년이[ 본래 소형제(蘇兄弟)였군. 만나서 반갑소이다. ] #2009 고명윤 (170659[연재] 마풍의 중원기행 1권2장. 01/24 16:18 429 line 第券 第 2 章 엉망이된 무술대회(武術大會). 마풍 소몽몽이 말했다.지금 곽형이 말한 백마성이라면 저 유명한 웅풍검(雄風劍) 곽 경慶) 곽어르신이 계신곳이 아닙니까? 곽형과는 성씨가 같은데시? ] 언수경이 대신 의기양양(意氣揚揚)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