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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자로 드러누웠다. 온몸이 욱신욱신 쑤시고 아 파 견딜수가[ 괜한짓을 해가지고 손해만 보았구나. 아이고 아파라! ] 끙끙절로 나왔다. 다행히 얼굴은 걷어차이질 않아 멀쩡 한것 같았다.몸은 온통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었다. 소몽몽은 신음을 흘리면서도 천정을하니 올려다 보았다. 눈물이 날것만 같았 다. 사내의 말대로물도 주지 않았다. 여행중에 이삼일을 굶 은적도 있고 추위에잔 적도 있지만 두둘겨 맞고 굶주린체 추 위에 떨어야그 고통이 말로하기는힘들었다. 견딜수가 없었다. [ 벼락을 맞을 놈들!분당미러룸 위치정리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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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 제 명에 못죽을 놈들! 개새끼! 돼지새기! 후레자식들! ]있는 욕이란 욕은 다 퍼부었고, 온갖 저주를 퍼부었지만 속이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말하는 것도 힘들었다. 힘없이 축 늘어끙끙 신음을 하며 멍 하니 천정을 올려다 보는 일밖에할 일이 없었다. 물은 이틀후에 주었지만 음식은 하루가 더주었다. 그때부 터 그 사내는 시시때때로 찾아와 온갖 악담을좋은 말로 위로도 하면서 허위자백을 강요하고 광풍자의쓰라고 협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