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 "그, 그건 안 됩니다!!" "저런 위험한 악당을 두고!!"하지 않았는가!" "......" 폐하라고 불린 남자의 성화에 나를 째려보고기 사들. 아, 정말 내가 최고의 악당이 된 기분이다.지금 상황을 요약해 보자. 사실 크라스의 제안, 어처구니가 없었다.번 악당은 영 원한 악당이라고, 한 번 더 범죄를이건 말도 안 되는 발상이었다. 하지만 난...... 할 수없었다. 왜냐고? 마땅한 방법이 없었으니까. 난 피닉스를 보냈다. 공갈 청주주점 선택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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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다. 에리아를 만나고 싶으면 지정된 이 장소로 오라고 말이다.엄청난 대군을 이끌고 나오신 그랜드 크룬의 폐하. 거의 수백엘리트 기사들로 보인다. 그중 유저도 있어 보이고...... 여하튼 엄청나다,그리고 지금의 상황이 대치된 거다. 뭐, 다행히도 에리아가 이렇게해 줘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작전이 가능한 거"도, 도대체 원하는 게 뭐냐!" 한편 에리아의 아버지이자 그랜드왕은 나를 보고 그렇게 물었고, 난 그 물음에 슬쩍지었다. "전쟁." "......!" "간단해. 지금 난리 치고 있는 데이젠청주주점 선택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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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하는 거야." "그, 그런 말도 안 되는......!" 내경악에 휩싸이는 폐하. 당연한 건가? 뭐, 내가 생각해도 좀제안이기는 하다. 전쟁을 하라 니. 흐으음...... 그래도 추가적인 말을내가 그렇게 나쁜 놈은 아니다. "물론 그쪽 병력만 희생하라는아니야. 잠시만 싸워 주 면 되는 거지. 그 안에데이젠 왕국의 왕을 죽일 테니 말 야." "......" "데이젠사정은 알다시피, 지금 개판이야. 상당한 반란군도 잠재되어그쪽에서 살짝 불만 붙여 주면 모든 게 잘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