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정보?” “어허, 좀 들어.” “아, 미안.” 내가 품에있던 루카를 바닥에 내려놓자, 루카는 배를 깔고 엎드려 꼬리를흔들었다. NPC 노인은 주문한 사이다를 내 자리에 두고는 다시돌아가 접시를 닦았다. “지금 우리 레벨로 될 수 있을지는‘망자의 무덤’이라는 던전이 있는 곳의 정보를 입수했지.” “망자의 무덤?뭐 하는 곳이야?” “모르겠어. 아무튼 던전인데, 한 번 가보는낫지 않을까? 혹시 알아? 강력한 몬스터가 나올지.” “음… 그렇군.” 김해⌒밤전 ±부천주점 익산주점 선릉주점 이벤트±≫⌒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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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병에 꽂힌 빨대를 입에 물고 사이다를 마시기 시작했다.맛있게 보이는 안주가 즐비해 나는 하나씩 손으로 집어 먹었다.사료는 서비스요.” 언제 왔는지 노인 NPC가 개 사료와 우유가넓은 그릇을 탁자 밑에 두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 접시를시작했다. 저 노인네는 접시만 닦는군. 루카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위에 동동 떠다니는 개 사료를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근데갈 거야?” “배고픔이랑 갈증지수가 0%가 되면 그때 가는 거지.휴대하기 쉬운 말린 고기나 말린 과일 같은 걸 사가는김해⌒밤전 ±부천주점 익산주점 선릉주점 이벤트±≫⌒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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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을 거야. 물은 필수고.” 안주를 집어먹으며 묻자 강찬이 대답했다.탁자 위에 놓인 음식들이 사라지고 빈 접시와 빈 병들만되었다. 강찬과 경훈, 혁이 계산을 하고 각자 비상식량을 구입해나왔다. “길은 알아?” “길? 알 필요가 있나, 그냥 워프스크롤북 찢으면 던전 앞으로 가게 되는 건데.” “워프스크롤?” “아,거리를 이동할 때 쓰는 일회용 아이템이야. 떠돌이 방랑자 성인이시간만 되면 마을에 가끔 나타났다 사라지곤 하는데,NPC한테서 사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