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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네. 한 번 궁탑의 제자는 영원한 궁탑의 제자니까 말이야.”아니, 잠깐! 지금 생각난 건데, 얼마 전 멀티비전에서 본‘가자, 세릴리아 월드’라는 방송에서 궁탑의 첫 번째 제자 로빈훗을적이 있다. 로빈훗은 헌터와 사수가 쓰는 스킬을 모두 쓰면서몬스터들을 쉽게 제압했다. 그럼 로빈훗도 레인저일까? 혹시나 하는 생각에입을 열었다. “로시토, 혹시 로빈훗도 레인저…인가요?‘ “그렇다네. 첫 제자레인저지. 레인지 마스터가 되겠다며 처음부터 엄청난 노력을 했다네.” “그럼레인저가 되겠어요! 레인저가 되어서 로빈훗보다 훨씬 더 먼저 레인지성남↖밤전 ↙대구주점 성정동주점 청주주점 라인업↘№∃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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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겠어요!” 내가 소리치자, 로시토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나에게그리고는 내 발 옆에서 졸고 있던 루카를 안아 든한 손으로 따라오라는 시늉을 하며 방에서 나갔다. 나는 아무없이 로시토를 따라 걷기 시작했고, 그는 계단을 밟고 아래로시작했다. 1층에 다다르자, 로시토는 궁수의 탑에서 나와 궁수의 탑아래쪽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갔고, 그를 따라 걸어 내려간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엄청난 크기의 지하 수련장.개의 과녁과 커다란 부엌 그리고 수많은 화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