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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akoaasasayo1474 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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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켜둔 호롱불과 횃불 말곤 지나다니는 사람조차 없었다.이곳은 집도 몇 채 없는 깡촌 아닌가. 부스럭. 어디선가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레인저로 전직하고 난 다음부터 이상하게 청강이느낌이 들었는데 여기서 또다시 느끼게 되었다. 한치 앞을 볼없는 칠흑 같은 어둠. 나는 적안을 개안했다. 그러자 시야가적안은 멀리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헌터아이(Hunter Eye's)처럼곳을 조금이나마 밝게 볼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었다. 청주≫밤의전쟁 【영통주점 광주주점 강서주점 선택】」⊥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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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안한다고 무조건 멀리 보이는 것이 아니라 먼 곳에 집중을시야가 확보되는 것이다. 마치 망원경으로 먼 곳을 보는 것해야 할까. 부스럭부스럭. 사각. “응?” 나는 동물적인 감각으로 소리가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눈을 가늘게 뜨고 소리가 난 곳을마리안 부락 입구 쪽에서 정체불명의 거구가 몇 서 있는보였다. 자세히는 보이지 않았지만,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었다. 마을호롱불에 비친 거구의 팔뚝. 연한 녹색의 굵직한 팔뚝. 그리고커다란 도 혹은 도끼가 들려 있었다. 나는이 녀석들의 정체를청주≫밤의전쟁 【영통주점 광주주점 강서주점 선택】」⊥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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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렸다. 오크 도적단. 나는 화살 하나를 꺼내들었다. 마을 입구에서거구들. 멍창한 한 녀석은 횃불을 들고 기웃거렸다. 원걸 사냥의궁수에게 자신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은 자살행위, 나는 재빨리 화살활시위의 절파에 걸고 활을 치켜들었다. 그리고 활시위를 강하게 당겼다.놓자 화살은 칠흑 같은 어둠을 가르며 횃불을 든 멍청한옆에 서 있는 오크의 이마에 정확히 꽂혔다. 꿰에게! 화살에오크가 괴성을 지르며 쓰러졌고, 다른 오크들이 화살이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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