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조, 너도 고생이 많구나." "뭘, 소산 너한테 미안할 뿐이지.정말 너한테 심한 짓을 한 것 같다." "알긴 아는군."추소산의 발이 유덕조의 엉덩이를 강하게 걷어찼다. 전혀 사정을 봐주지퍽! 유덕조는 거의 안면으로 지면에 착지할 뻔 했다. 부지불식간에발휘해 하체를 안정시키지 않았다면 반드시 그리 됐을 것이다. 타……발 끝에 힘을 주고 몇 차례 뛰다가 간신히 자세를유덕조의 앞에 추소산이 툭하고 떨어져내렸다. 그를 발로 찬 후 강서룸보도 몸매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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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을 날렸음이 분명하다. 퍽! 이번에는 유덕조의 가슴으로 발이 날아들었다.신형을 안정시킨 이후라 막을 도리가 없다. 결국 유덕조는 대자로누웠다. 상대가 추소산인 이상 그편이 낫다는 판단이었다. 유덕조의 판단은추소산은 대자로 뻗은 유덕조를 더 이상 상대하지 않았다. 대신먹고 연무장 이곳저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백룡무관의 적전제자들에게 달려들었다. 하나하나위해서. 퍼퍽! 퍽퍽퍽! 추소산의 연이은 발길질에 유덕조 이하 백룡무관의전부가 바닥에 나뒹굴었다. 추소산은 평소 귀여워하던 막내 홍운보에 이르기까지한명도 용서하지 않았다. 자신을 속여먹은 값은 반드시 치러야 한다는강서룸보도 몸매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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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준 것이다. "어엉! 엉엉!" 바닥에 주저앉자 울부짖는 홍운보를 추소산이얼굴로 을러댔다. "또 우는 거냐?" "끄윽, 끅……." "그래도!" 홍운보가울음을 멈췄다. 그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은 사부사모 연호경이 아니라 추소산이었다. 추소산이 그 모습을 보고 씩"녀석, 눈물도 헤프다. 본래 이별 선물로 너희들한테 한턱 거하게가려고 했다만, 날 속여넘겨 고생하게 만들었으니, 그냥 가련다." 홍운보가소매로 쓱쓱 훔치고 말했다. "소산 형님, 어딜"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