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골치로군. 이럴 때 뇌황이라도 나타난 준다면 〔장산건마,하단건마,주엽건마∠ 들고 환영하겠는데 말이야." 독고운의 말에 제갈중천이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런 불세출의쉽게 나타날 리가 있겠습니까." "그나저나 이 〔장산건마,하단건마,주엽건마∠ 어쩌면 좋겠는가. 천마신교를 견제하는 것만 해도 힘이 부치는 〔장산건마,하단건마,주엽건마∠ 거기가 북해빙궁이라니. 뭔가 그들을 막거나 견제할 방법을 생각해 보게."가만히 침묵하다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정천맹에 연락을 취해 보시는어떻겠습니까?" 독고운은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장산건마,하단건마,주엽건마∠ 무림맹과는 경쟁관계 아닌가. 그런 곳에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고 싶지 〔장산건마,하단건마,주엽건마∠ 어쩌면 정천맹에서도 북해빙궁에 대한 소식을 듣고 무림맹의 연락을 기다리고모르는 일 아닌가. "어렵군." 독고운은 그렇게 말한 후 한동안지켰다. 제갈중천은 그런 독고운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릴 수 있었다. 〔장산건마,하단건마,주엽건마∠ 방법은 없겠는가?" 독고운의 말에 제갈중천은 고개를 깊이 〔장산건마,하단건마,주엽건마∠ "조금 더 궁리를 해보겠습니다." 그렇게 〔장산건마,하단건마,주엽건마∠ 제갈중천은 맹주의 집무실에서 물러났다. 지금은 맹주도 스스로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혼자 있게 해주는예의였다. 다시 방으로 돌아온 제갈중천은 〔장산건마,하단건마,주엽건마∠ 서찰이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