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 허이재 결혼 5년만에 파경, 현재 법적 절차 중.. 이혼 사유는?

iHQ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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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이재씨가 결혼 5년만에 파경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를 통해 이혼사실을 인정하면서 이혼사유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최근 이혼소식이 전해진 배우 허이재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3일 허이재의 소속사 측이 이혼 합의 소식을 전했는데요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다'라며 이혼 사실을 인정하면서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다'라며 이혼 사유를 성격차이라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영화 [다카포]로 데뷔해 2007년 MBC 드라마 [궁S] 주인공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던 허이재!


[현장음: 허이재]

안녕하세요? 저는 [궁S]에서 양순의 역할을 맡은 허이재입니다.


당시 2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되면서 극중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궁녀 양순의 역으로 열연한 바 있는데요


[현장음: 허이재]

사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역할이 정해져 있진 않아요.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보고 싶은 게 저의 욕심인 것 같아요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미모로 김태희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현장음:허이재]

어이구 큰일 날 소리!!


KBS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영화 [해바라기],[비열한 거리], [하늘을 걷는 소년], [걸프렌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현장음: 허이재]

계속 많은 관심 가져주시구요. 배우 허이재의 성장도 기대해 주세요''


2009년 [걸프렌즈] 촬영 당시 길게 길러왔던 머리카락을 자를 만큼 배역에 큰 열정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허이재]

Q) 맡은 역할은?

A) 제가 맡은 역할이 너무나 순수해서 뻔뻔하기까지 한 캐릭터예요. 연기를 하면서, 내 본연의 모습 보다 더 순수한 것을 키우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했어요.


특히 그녀의 이혼소식에 남편 이승우씨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 허이재와 2011년 결혼한 이승우씨는 허이재보다 7살 연상이며 2009년 에이프리즘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가수 출신!

국내 대기업 베트남 법인장의 아들로 알려지면서 한 때 재벌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이승우는 현재 보컬 트레이닝센터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2011년 그 해 출산한 아들의 양육권은 아빠인 이승우씨가 갖게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허이재는 2016년 개봉예정인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주인공 우주 역을 맡아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중인 상황!

단아하고 이지적인 외모 덕분에 ‘제2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던 허이재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

결혼 후 공백을 깨고 컴백을 앞두고 있었던 만큼 모쪼록 이혼의 시련을 딛고 향후 활발한 활약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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