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 배우 정우, 영화 [히말라야]에서 황정민과 연기 호흡 펼쳐! 또 한 번 흥행 돌풍 이어가나?

iHQ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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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배우 황정민과 [응답하라 1994]의 주역, 정우가 호흡을 맞춘 화제의 영화 [히말라야]! 국내에서 처음 도전한 산악 영화인 만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감동과 볼거리를 다 잡은 휴먼 드라마, [히말라야]의 언론 시사회 현장을 만나보시죠!


화제의 영화 [히말라야]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난 7일 열린 [히말라야]의 언론시사회! 현장에는 두 주연배우 황정민, 정우와 조성하, 김인권이 참석했는데요.


[현장음: 황정민]

안녕하세요! 저는 황정민입니다.

[현장음: 김인권]

김인권입니다~

[현장음: 정우]

정우입니다~

[현장음: 조성하]

조성하라고 합니다!


엄홍길 산악대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히말라야]! [국제시장], [베테랑] 으로 2015년 한 해 두 편의 천만 영화를 탄생시킨 국민 배우 황정민과, [응답하라1994], [쎄시봉]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정우가 만나 사전의 큰 관심을 얻은 바 있죠!


[현장음: 정우/박무택역]

네 박무택 역의 정우입니다. 네 오늘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엄홍길 대장이 아끼는 후배 ‘ 박무택’ 역을 연기한 정우는, 이번 영화에서 전반적인 스토리를 이끌어 갈 예정인데요.


[현장음: 정우/박무택 역]

감회가 많이 새롭죠. 감회가 많이 새롭고 그것 이외에 다른 것들도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근데 저는 이번 작품에서는 선배님들하고 같이 했던 지라 조금은 그래도 많이 든든한 마음이 많이 생겼던 것 같아요.


특히 그는 산악 촬영 당시 고소증이 심하게 찾아와 출연 배우 중 가장 큰 고생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장음: 황정민/ 엄홍길 역]

고소가 제일 많이 왔었어요. 실제로. 우리 네팔 가서. 고소가 제일 많이 왔고 제일 고생 많이 했어요 진짜. 고소가 오면 기본적으로 내려 가야 하거든요? 근데 저희는 촬영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걸 끝까지 참고 해낸 걸 보면.. 아무튼 되게 고생 많았고... 고생했어! 아우~


선배 배우 황정민의 따뜻한 격려에 정우 역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부족했던 자신에 대한 아쉬운 소감을 밝혔는데요.


[현장음: 정우/ 박무택역]

저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고, 선배님이 항상 격려해주시고 끝나고 나서 오늘 영화 보고 나니까 좀 죄송한 마음이 좀 더 들기는 하더라고요. 조금 더 집중해서 왜 하지 못했나.. 후회가 들기도 하고.. 또 배우로서도 제일 후배인데 좀 더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나 라는 좀..복합적인 감정이 들기도 했네요.어쨌든 선배님 감사했습니다!


한편 엄홍길 산악 대장 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은 영화 [히말라야]에서 산을 대하는 태도, 팀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의 역할!

그리고 동료를 대하는 따뜻한 성격까지! 실제 엄홍길 대장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했는데요.

촬영 당시 어쩔 수 없이 밀려 드는 외로운 순간에 엄홍길 대장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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