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먹방 제안서 [맛있는 녀석들]의 맛있게 먹는 방법!
가을 정취 물씬 느껴지는 어느 날 경기도 외곽으로 떠난 맛있는 녀석들! 이들이 선택한 음식은요?
[현장음:김준현]
바람 그리고 햇살 더불어 그것들이 시간과 함께 만들어 낸 음식!
[현장음:김민경]
되게 낭만적이다
[현장음:유민상]
시 먹어요 우리?
[현장음:김준현]
시 맞아요! 시시시시~ 한국인의 소울 푸드 시래기!
이번 주 맛있는 녀석들이 선택한 음식은 쌀쌀한 가을날에 딱 어울리는 시래기입니다. 한상 푸짐하게 차려진 밑반찬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나오는 시래기 음식들!
탄성과 박수가 절로 나오는 시래기 파티가 시작됐는데요.
[현장음:문세윤]
시래기의 향이 가득합니다 밥 안에
향기 가득한 밥을 크게 한 숟가락 떠서 맛을 보는 맛있는 녀석들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여지는데요.
[현장음:김준현]
그야 말로 구수~하다
시래기 밥도 맛을 봤게다 본격적으로 시래기 파티를 시작해봅시다! 시래기 국에 시래기 전 시래기 쌈까지 시래기 삼단콤보를 흡입한 맛있는 녀석들 감동과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현장음:문세윤]
야~ 그런데 신기하다 고기에 손을 아무도 안댔어요 지금
[현장음:김민경]
오!!
맛있는 녀석들이 고기에 손을 안대다니! 이게 무슨 일이죠? 그 이유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하시고요.
다음 음식을 맛보러 가볼까요~
[현장음:김준현]
유민상 씨가 이번 메뉴에 대해서 굉장히 조예가 깊고 우리 작가들과의 사전 통화에서도 굉장히 장시간 전화기가 뜨거워질 때까지 통화를 했다고
그 음식은 바로 양꼬치입니다. 한 양꼬치한다는 유민상이 맛있게 양꼬치를 구워주기로 했는데요.
[현장음:유민상]
중국 가면 거기선 어떻게 굽느냐하면 울버린이야 울버린 손가락 마다 다 꼈어
[현장음:김준현]
이거 그럼 민상이 형이 쭉 구워주는 거 어때요?
울버린으로 변신한 유민상! 맛있게 양꼬치를 굽기 시작하는데요.
[현장음:김민경]
잘 구워요~
[현장음:문세윤]
잘 했어요
[현장음:김민경]
나는 항상 고기는 김준현이라는 생각이 강했거든요? 양꼬치는 유민상이네요
맛있게 구워진 양꼬치!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선요
[현장음:유민상]
야~ 마늘 끼우라니까
[현장음:김준현]
이것도 형이 해줘~
[현장음:유민상]
해줘? 오늘은 내가 기분 좋으니까 아무 말도 않고 해줄게~
껍질을 까지 않고 석쇠에 구운 마늘! 양꼬치를 더욱 맛있게 먹는 맛있는 녀석 유민상의 비법인데요.
사실 양꼬치는 독특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음식이죠. 그래서 준비한 맛있는 녀석들의 또 다른 비법은,
[현장음:김준현]
양 냄새가 좀 날줄 알았어 그럴 줄 알고 내가 준비해 왔거든 레몬과 라임이에요~
[현장음:문세윤]
향만 잡아줄 뿐만 아니라 이 자체로도 상큼하고 맛이 괜찮네
레몬 혹은 라임을 더한 양꼬치! 여기에 함께하면 더 맛있는 마법의 재료가 하나 더 있다는데요.
그건 금요일 오후 8시 20분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하시고요. 혹시나 놓치신 분들은 토요일 오후 1시 K STAR로 맛있는 식사 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