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샤킬 오닐이 스포츠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9일 내한했습니다.
2m 16cm라는 압도적인 키로 진격의 내한을 알린 샤킬오닐. 꽃을 든 공룡센터의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줘 시선을 끌었는데요.
열혈 팬이 가져온 운동화에 사인을 해 주는가하면 늦은 밤, 자신을 찾아온 팬들과 취재진들을 향해 여유롭게 인사하는 샤킬 오닐.
그는 지난 1992년 올랜도 매직에 입단한 뒤 코트 위의 천하무적 플레이어로 명성을 떨쳐왔습니다.
은퇴 후에도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샤킬 오닐의 이번 내한은 지난 1997년 이후 두 번째로 알려졌죠.
그는 함께 내한한 여자친구를 먼저 차에 태우는 등 자상한 면모를 선보였습니다.
샤킬 오닐은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는가하면 스포츠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샤킬 오닐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