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70돌을 맞는 광복절에 홍대에서 클럽 공연을 개최합니다.
지난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태지는 오는 15~16일 서울 홍대 인근 클럽에서 깜짝 공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이번 공연은 최근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참여한 서태지가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을 위해 마련한 앙코르 공연입니다.
특히 광복절에 진행되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른데요.
그동안 서태지는 자신이 주최한 'ETP 페스티벌'도 2008년, 2009년 두 차례나 광복절에 열어 팬들과 소통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