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과 공효진이 영화 [미씽:사라진 아이]에서 연기 대결을 펼칩니다.
영화 [미씽:사라진 아이]는 딸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 보모를 찾으려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데요.
엄지원은 극 중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 지선 역을 연기하며, 공효진은 보모 '한매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벗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엄지원, 공효진 두 여배우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되는 이번 영화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지난달 말 첫 촬영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