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Seung Won, First attempt to narration (차승원, 첫 목소리 연기 도전 '중독성 있다')

iHQ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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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애니메이션 속 내레이션을 맡아 최초의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지난 23일 열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시사회 현장!

말끔한 블랙 수트를 입고 톱모델다운 포스를 풍기며 차승원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관객들의 환호에 화답하며 함께 셀카를 찍는 등 팬서비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렇다면 배우로서 애니메이션 첫 내레이션에 도전한 소감은 과연 어땠을까요?


[현장음: 차승원]

앞에 잠깐 이 영화의 흥을 돋구는 내레이션을 부탁하셔서 예전부터 애니메이션 한 번 해봤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었는데 흔쾌히 했습니다. 15분 정도 했는데 되게 힘들더라고요 그냥 읽는 게 아니라 그림과 어우러져야 하기 때문에 고생했었고 근데 또 하고 나니까 나름 또 중독성이 있어요


드라마 [화정]을 통해 열연을 펼쳐왔던 차승원! 최근 광해군이 왕위에서 물러나 유배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화정]에선 하차하게 됐는데요


[현장음: 차승원]

[미니언즈]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도 그렇고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도 다음 찍는 영화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해군에 이어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통해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차기작 속 차승원의 새로운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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