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Min Ho' Won His First Movie Award In 19th BiFan (이민호 생애 첫 영화상 수상..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iHQ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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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였죠 16일,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스타들의 화려한 레드카펫 패션은 물론, 한류스타 이민호 씨가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현장 지금 바로 공개할게요~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스타, 한류의 중심! 배우 이민호가 첫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16일 오후,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는데요. 많은 스타들이 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하며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첫 참석하는 이민호는 보타이로 포인트를 준 올블랙 슈트차림으로 레드카펫에 올랐는데요.


[현장음:이민호]

비판 영화제 처음 참석하잖아요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고


작은 손 인사 하나에도 팬들의 함성이 쏟아져 한류스타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날 이민호는 '프로듀서스 초이스'상을 받아 영화로는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데요.


[현장음:이민호]

영화로는 처음 받는 상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평생 오랫동안 잊지 못하는 상이 될 거 같고요 012433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이민호와 함께 '프로듀서스 초이스'상을 수상한 문채원은 비즈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롱드레스를 선택해 고혹한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현장음:문채원]

상이 왜 이렇게 무겁죠.. 가슴이 너무 쿵쾅쿵쾅 뛰는데요 굉장한 분들이 주신 상이라 더 영광스럽고 더 떨리는 거 같습니다


문채원 뿐만 아니라 많은 여배우들이 눈꽃보다 하얀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물들였는데요.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 김고은은 뒤태를 훤히 드러낸 화이트 드레스로 김고은 특유의 청초한 매력을 자랑했고요.


[현장음:김고은]

Q) 곧 [협녀]를 선보이게 되는데?

A) 전부터 무협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서 접하게 돼서 영광스러웠습니다


개막식의 MC를 맡은 이다희는 스팽글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노출을 최대한 자제한 앞모습과 달리, 살짝 드러난 뒤태로 섹시함을 더했습니다.


[현장음:이다희]

Q) 드레스 콘셉트는?

A) 사랑과 환상 모험을 떠나는 공주 콘셉트입니다


이승연은 재킷 디테일이 더해진 타이트한 화이트 드레스로 매니시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런가하면 BiFan 레이디 오연서는 올블랙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타이트한 블랙 드레스는 오연서의 에스라인을 강조했는데요.

여기에 허리라인의 절개와 깊은 슬릿으로 포인트를 줘 섹시미를 더했습니다.


[현장음:오연서]

비판 레이디로 선정해주셔서 너무 영광이고요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홍보하겠습니다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삼둥이 아빠! 송일국의 레드카펫 컬러 역시 블랙이었는데요.


[현장음:송일국]

Q) 레드카펫 소감은?

A) 떨리네요

Q) 삼둥이 돌보며 영화 촬영 쉽지 않았을 텐데?

A) 그때 힘들었죠 애 보느라 촬영하느라..


한편, 클리비지라인 드레스로 가슴라인을 강조한 스타들도 있었는데요. 임성언은 어깨에 살짝 걸친 클리비지라인 드레스로 가슴라인과 뒤태를 아슬아슬하게 드러냈고요.

신인배우 김유연은 다리라인 가슴라인 허리라인이 모두 부각되는 누드톤의 절개형 드레스로 파격적인 레드카펫 룩을 선보였습니다.

이민호의 첫 영화상 수상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16일부터 11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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