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변호사 '윤제훈' 역을 맡았던 배우 김권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계획 중입니다.
[현장음: 김권]
[생방송 스타뉴스] 여러분 1년 만에 찾아뵙습니다 신인연기자 김권입니다 반갑습니다!
극 중 돈과 명예보다는 정의로운 삶을 택해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던 김권!
[현장음: 김권]
사실 큰 욕심은 없어요 물론 저희집은 지극히 평범한 집안인데.. 저는 돈보다 행복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굳이 내가 먹고살기 나쁘지 않다면 행복할 수 있는 직업이면.. 그게 정말 성공한 인생이지 않을까..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윤제훈' 캐릭터와 실제로도 100%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보였는데요.
[현장음: 김권]
성격이 직설적인 편이라.. 그냥 잘못한 게 있으면 꽁하고 있다가 언제 말해야지 이런 거 없이.. 바로 말해버리는 거 같아요
긴 호흡의 작품을 끝낸 그는 꿀 같은 휴가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김권]
하루종일 영화 틀어놓고 자고 싶어요 영화 세 편 연속으로 보면서.. 야식을 시켜놓고.. 치킨과 피자를 시켜놓고 맥주를 한잔 하면서..
하지만 일본에서 열 소극장 공연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현장음: 김권]
제가 공연 연습 중이거든요 주진하라고.. 친구 홍보해줘야지! [바람직한 청소년] 했고 공동경비구역 JSA 할 예정이고 영화 [올레]라고 이번에 첫 영화 찍었어요 그 친구와 공연 콘셉트는 프리..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든가 노래를 하든가 그런 대화하면서.. 같이 호흡하면서 소극장에서 그런 공연을 합니다
다재다능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김권!
[현장음: 김권]
더 성숙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면서 인정하면서 반성하면서 나가는 그런 연기자 되겠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이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