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의 대표주자 유준상이 '성난 화가'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상반신 타투에 각 잡힌 액션까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남성미를 제대로 보여준 유준상.
[인터뷰:유준상]
액션 처음인 줄 아는 분들 많으실 텐데 액션 많이 했었는데 이번 액션.. 저 진짜 힘들었어요 성난 근육정도는 안되고요 그냥 이 역할에 맞는 정도.. 나이 때문인지 그게 그만큼 오래 유지가 안 되더라고요 타투에 의지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공포영화도 못 볼 정도로 무서운 걸 싫어하는 유준상에게 살인 연기는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유준상]
사실 되게 무서웠어요 찍으면서도 제가 막 사람들 배 가르고 이래야 해서 진짜 앞에 갈라져 있고 깜짝 놀라서 저도 되게 놀란 적 있었는데 그런 거 다 이겨내면서 잘 했던 기억이 나고
지금까지의 유준상은 잊어라! 살인마를 쫓는 화가, 영화 [성난 화가]는 6월 18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