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전 여친과 진실 공방' 김현중, 현역 입대... 배용준 배웅

iHQ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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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피소, 유산, 폭행 등 전 여자친구와의 구설에 휘말린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오늘 오후 경기도의 한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습니다

혼란을 예상해 2시간 전에 미리 도착한 김현중은 배용준과 소속사 관계자들, 팬들의 배웅 속에 인삿말 없이 비밀리에 입소했는데요

현장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묘성 기자

네 김묘성입니다

Q) 김현중이 오늘 오후 2시 경기도의 한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고요? 현장 소식 전해주시죠

A) 네 공식 인사없이 조용하게 들어갈 것이라고 미리 알려져있었음에도 김현중의 입소 현장에는 수백여명의 팬들과 40여명의 취재진이 자리했습니다 김현중은 이들의 눈을 피해 12시 10분경 위병소를 통과했고요 김현중은 평소 타는 차량이 아닌 다른 차를 이용했으며 이 차에는 배용준도 동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현중의 일본 활동을 지원한 일본 소속사 및 유니버셜뮤직의 대표도 입대에 함께 했고요 특히 일본측 관계자들은 전날인 10일 서울에 도착해 1박을 한 뒤 입소까지 함께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어릴 적 친구들, 음악밴드로 활동한 지인들도 참석해 김현중을 응원했습니다

Q) 김현중이 인사없이 들어갔지만 [생방송 스타뉴스] 카메라에 포착이 되었군요

A) 네 김현중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평소 이용하는 차가 아닌 다른 차량을 이용해 일찌감치 위병소를 통과, 취재진은 물론 팬들의 눈에도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 훈련병 집결 전, 차에서 내려 걸어서 이동하는 동안 김현중의 모습이 [생방송 스타뉴스] 카메라에 포착이 됐습니다 검정색 야구모자를 눌러 쓴 김현중은 언뜻봐도 짧게 자른 머리가 드러났고요
한번은 자신의 머리가 어색한지 모자를 벗어 손으로 머리를 한번 쓸어보이기도 했습니다 회색 후드 집업과 검정색 트레이닝 바지차림에 운동화를 신은 김현중은 표정은 그리 어둡지 않았고요 카메라를 향해 옅은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김현중 바로 뒤편에는 배용준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모자에 선글라스를 쓴 배용준은 김현중과 함께 걸으며 이동하고 집결직전까지 김현중의 곁을 지키며 소속사 대표 이상의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평소 김현중의 공식행사에서 그를 경호했던 경호원들은 평소의 정장차림이 아닌 일상복으로 입소현장에 동행한 것을 확인할수 있었는데요 일반 훈련병과 가족들이 자리하는 곳에서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기에 그에 따른 조치로 보여집니다 경호원, 매니저 포함 10여명 정도가 김현중의 가는 길을 에워싸며 이동했고요 들어가기 직전까지 김현중은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았고 큰 마찰없이 입소했습니다

Q) 앞서 김현중 입소에 배용준까지 동행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배용준이 김현중의 소속사 대표이기도 하지만 둘이 인연이 각별한것으로 보이는데 어떤가요?

A) 배우 김현중의 입대에 소속사 대표 배용준이 김현중과 같은 차를 타고 부대까지 이동 입소에 동행한것으로 전해졌죠 이 둘의 인연은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김현중이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배용준과 비밀리에 심야 회동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는 이 둘의 만남에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후 김현중은 배용준의 키이스트와 인연을 맺으면서 배용준과 나란히 각각 배우와 가수를 대표하는 한류 쌍두마차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게 됐습니다 소속사 대표, 소속 가수라는 일적인 관계를 떠나 김현중과 배용준은 사람 대 사람으로서 교류도 깊었던 걸로 알려졌는데요 김현중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용준이 '이성에 대한 이야기도 자신에게 많이 털어놓기도 한다'며 친분을 알리기도 했고요 한번은 김현중이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배용준에게 전화연결을 시도, 배용준도 이에 흔쾌히 응하며 절친한 관계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배용준도 김현중에 대해 '항상 노력하고 끼도 많고 무엇보다 예의가 참 바르다'며 치켜세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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