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의 거침없는 입담이 폭발했습니다.
새 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김부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는데요.
[인터뷰:김부선]
저는 저기.. 얼떨결에 새로운 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는 약간 관음증 비슷한 거 자식들 사생활이.. 인권침해가 있는 듯 한 하신다고 그랬는데 진행자가 누구냐고 여쭤보니까 이본 씨라고 그래서 제가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했는데 와서 보니까 이분이 계셔서 더 열심히 하기로 했고요
입담 못지않게 거침없는 애정마저 표현한 김부선!
그녀의 사랑을 독차지한 주인공은 바로 씨앤블루의 강민혁이었습니다.
강민혁은 엄마와도 하지 않는 스킨십을 김부선과 하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인터뷰:강민혁]
저희 어머니께서 서운해 하실 것 같아요
[인터뷰:김부선]
어려워말고 엄마처럼 생각을 하라고
이렇듯 자기표현에 거리낌이 없는 김부선은 얼마 전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해 '난방열사'로 불리기도 했죠.
[인터뷰:김부선]
Q) 최근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다면?
A) 지도자들의 집단 부정. 정치.. 집단 부정이 절 화나게 합니다 감독님이 그런 말 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어떡하지? 기사 쓰지 마세요
그런가하면 신지훈과 호흡이 잘 맞는다는 황석정의 19금 농담에도 거침없는 코멘트로 현장을 웃게 했는데요.
[인터뷰:황석정]
(신지훈과) 죽이 척척 맞더라고요 어떤 남자로서의 욕정을 느끼고 이런 건 없습니다 그런데 부선선배님은 조금.. 욕정을 부산하게 발산하시..
[인터뷰:김부선]
여러분 보이는 이미지가 전부가 아닙니다 굉장히 음란하고 굉장해요 현장에서 살벌합니다
하고 싶은 말은 해야 하는 그녀! 김부선의 거침없는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