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드라마 [야인시대]의 나미코..아마 기억하실 텐데요 하얀피부와 큰 눈망울이 인상적이었던 배우죠
이세은씨가 오는 3월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특히나 예비신랑이 금융업계 오너가의 아들로 알려져 더욱 화젠데요 자세한 소식 지금 만나보시죠
우윳빛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이 인상적인 배우, [야인시대]의 나미코! 배우 이세은이 오는 3월, 결혼소식을 알려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예비신랑이, 3살 연하의 금융업 종사자임은 물론 증권회사 오너가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세은의 예비신랑은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증권사 'B증권' 오너가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B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4번째로 설립된 회사로 2014년 기준, 국내 증권사 3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이세은이 이같이 '엄친남'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세은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세은은 지난 2년 동안 교제하면서 이세은이 부친상을 겪는 등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북돋워주고자 애쓰는 예비신랑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녹취:소속사]
Q) 예비신랑과의 만남, 언제부터? 우선 2년은 넘었고요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A) 이세은의 예비신랑에 대해? 이세은씨 한테 따뜻하고 순수한 일반 남자분이세요 네 일반인 평범한 금융회사에 다니고 있는 일반인 남자분이세요
Q) 결혼식은 언제, 어떻게?
A) 3월6일에.. 비공개예요
Q) 이세은의 향후 활동 계획?
A) 우선 결혼준비 잘해서 결혼 잘 하고 자리 잡으면 배우활동도 꾸준히 할 계획입니다.
지난 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세은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을 짝사랑하는 일본인 나미코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는데요 백옥같이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청아한 목소리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이후 [보디가드]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연개소문] [근초고왕]에 이어 지난해엔 KBS드라마 [천상여자]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요
이세은의 결혼소식과 함께 예비신랑의 남다른 스펙은 물론 이세은의 집안 내력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세은은 지난 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자 아버지와 아나운서 어머니가 연기자 활동을 반대했다는 사실을 밝혀 '엄친딸'로도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요
이세은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풍은 이홍인 선생의 후손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세은의 아버지는 MBC 기자 출신 고 이진섭 씨로 국회 공보관을 역임한바 있고 어머니 유명수씨는 대구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1960년대 대구 MBC '한밤의 음악편지'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는데요
이세은은 이같은 언론인 부모의 막내로 태어나 '백설공주'로 불리며 가족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고 하는군요
1980년생, 올해 서른 여섯인 배우 이세은! 하지만 연예계에서도 남다른 동안 미모와 꿀피부로인정받아 온 스타 중 한 명이기도 한데요
과거 웨딩화보 속 보여줬던 청순하고도 단아한 드레스 자태가결혼소식과 함께 새삼 눈길을 끌고 있기도 합니다.
오는 3월 6일, 3살 연하의 건실한 금융맨의 신부가 될 배우 이세은!신랑측의 으리으리한 스펙과 함께재벌가 며느리 등극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배우 이세은의 아름다운 3월의 신부의 모습...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