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Enes kaya's wife decides to forgive him (에네스 카야 아내, '남편 잘못 용서하고 잘 살기로 결심')

iHQ 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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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아내 장 모 씨가 남편의 '총각 행세 논란'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 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심적 고통이 담긴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요.

여자로서 또 아내로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장 씨는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 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는데요.

하지만 지나친 세간의 관심에 장 씨는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날 것 같습니다'라며 고통스러운 심정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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