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의 마지막 길을 가요계 스타들은 물론 팬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서울 풍납동의 한 종합병원에 마련된 고 신해철의 빈소에는 수많은 팬들과 스타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데요.
가수 바다는 슬픔에 가득한 모습으로 빈소를 찾아 고인을 떠올렸습니다.
[인터뷰: 바다]
늘 챙겨주시고 저한테 항상 좋은 얘기 너무 많이 해 주시던 오빠라서 너무..
가수 인순이와 JK김동욱은 고인과 자주 연락하지 못했던 지난날을 후회했는데요.
[인터뷰: 인순이]
한 1달쯤 전에 만나고 전화번호 새로 받고 전화통화 하자 그러고 깔깔대며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전화를 좀 자주할 걸 하는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해철... 맘 편히 잘 있어 우리는 기도 열심히 할게. 다음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