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영화 감독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중국 배우 탕웨이가 결혼식 뒷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탕웨이는 최근 중국의 한 방송에 출연해 '반지 교환의 의식 차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다'면서 '예식은 20분 가량 진행됐고, 3~4명 정도가 참석했다'고 결혼식 당시의 모습을 전했는데요.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특급 여배우의 결혼식이 이처럼 소박할 수가 있느냐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태용 감독과 영화 [만추]로 만났던 탕웨이는 '남편과 다시 함께 작업하기를 바란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