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큰별이 졌습니다. 신해철이 쾌유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Q) 신해철이 어제 오후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빠졌는데요.
A) 신해철이 심정지 6일만에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신해철은 27일 오후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후 1시부터 마련될 예정이며, 아직 발인, 장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소속사는 어제 저녁 그야말로 비보를 전했는데요. 소속사는 서울 아산병원 담당 의료진의 소견을 인용해 신해철이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가족을 포함한 신해철의 회복을 바라는 모든 분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복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냅니다고 전했습니다.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