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이 억대의 탈루 의혹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이 장근석의 탈루 정황을 포착했다 중국에서 벌어들인 실수익과 소득 신고액에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됐으며 확인된 것만 20억 원 가량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유명 연예인들의 해외진출을 담당하는 H기획사의 조사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장근석의 소속사 측은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H사 조사과정에서 우리 측에 소명자료를 요청한 건 맞다 문제가 되고 있는 H사와 관련해 연예인들이 다같이 조사받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자료를 제출한 후 국세청으로부터 연락받은 건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장근석의 탈루 의혹은 지난 7월에도 제기됐었는데요.
당시 장근석은 사실 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한 바 있죠.
국세청은 추가조사를 통해 탈루 사실이 확인되면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를 열어 검찰 고발할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