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원 탈세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3년만의 한국 영화 복귀작 [두근두근 내 인생] 언론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녀의 정면돌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됐는데요 잠시 전 기자 간담회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송혜교의 입장 발표내용은 무엇이고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묘성 기자

네 [두근두근 내 인생] 시사회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Q) 송혜교가 탈세논란을 겪은 후 오늘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할것으로 전해졌는데 예정대로 진행이 됐나요?

A) 네 오늘은 송혜교가 3년만에 한국 스크린에 복귀하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언론시사회 날입니다 주연 배우로서는 당연히 시사회를 비롯해 무대인사, 인터뷰 등 공식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리인데요 하지만 오늘 이자리에 주연 배우 송혜교가 참석할 것인지는 장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유는 알려진대로 '25억원 상당의 탈세 논란' 때문인데요 앞서 영화와 관련된 모든 일정에 예정대로 참여하겠다고 정면 돌파를 예고한 상황이었죠 송혜교는 일단 약속대로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고요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Q) 네 탈세 논란과 관련해 송혜교 본인의 입장발표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 궁금한데요 전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