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그룹 GOD의 콘서트 후 일부 훼손된 경기장 잔디에 대해 주최 측에 변상금을 부과했습니다
21일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콘서트 중 사용한 무대 시설의 영향으로 보조경기장 잔디에 일부 기름이 유출되고 구조물에 잔디가 눌리면서 약 20㎡ 규모의 경기장이 훼손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주최 측에 96만원의 부담금을 내도록 하고 주최 측은 현장 확인에 참석하진 않았지만 훼손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