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열애 중인데요.

자세한 이야기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Q) 주지훈과 가인이 교제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A) 그렇습니다. 주지훈과 가인, 양측은 지난 9일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되자 교제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사실 두 사람의 교제설은 2~3년 정도 됐습니다. 끊임없이 제기됐던 이야기들 중 하나였는데요. 사진이 찍히자 인정을 했던 것 같습니다. 주지훈 소속사와 가인 소속사 양쪽 다 교제를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됐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글쎄요, 아무튼 인정을 하긴 했다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주지훈과 가인은 인연이 상당히 오래 됐다고 하던데요.

A) 8년 전에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친분만 있었는데 올 초 가인의 싱글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호감을 쌓고 교제를 시작했고 합니다. 가인과 주지훈이 찍은 이 뮤직비디오는 19금 뮤비라고 할 만큼 수위가 높았었는데요. 두 사람 소속사의 설명대로라면 수위가 높은 장면들을 찍다보면서 좀 더 호감이 생겼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 같습니다.

Q) 많은 네티즌은 다시 보니 뮤직비디오가 남다르지 않다는 소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A) 많은 분들이 실제 연인 사이어서 이런 분위기의 뮤직비디오가 찍힌 건 지, 아니면 이런 분위기를 찍다보니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건지 궁금해 하는데요. 공식적으론 뮤직비디오를 찍다보니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입니다. 공식적으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