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이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지난 14일 고명환의 소속사 측은 '고명환과 임지은이 오는 10월 11일 함께 다니고 있는 서울 논현동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이들은 같은 신앙을 통해 서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오며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고명환은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서 활약했고, 임지은은 드라마 [브레인], [세 자매],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