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연인 김원중 아이스하키 선수가 6일 빙상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원중 선수는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린 6일 예정됐던 태릉에서의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는데요.
수많은 취재진이 몰리자 상무 측이 선수보호차원에서 10분간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다만, 인터뷰엔 응하지 않아 김원중 선수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은 들어볼 수 없었는데요.
한편, 김원중 선수는 오는 8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리는 일본 제지 크레인스와의 아시아리그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