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 간다]와 [메디컬 탑팀] 두 편을 통해 지난 한 해 쉼없이 달려온 배우죠,
벌써부터 차기작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갑오년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떠오른 '대세 배우' 오연서를 만났습니다.
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현장음: 오연서]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오연서입니다
오연서에게는 첫 의학 드라마였던 [메디컬 탑팀], 시청률 떠나 오연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한 드라마였는데요.
[인터뷰: 오연서]
Q) [메디컬 탑팀] 끝난 지 얼마 안 됐죠?
A) 네 2주 됐어요
[인터뷰: 오연서]
Q) 얻은 것과 잃은 것 있다면?
A) 머리도 짧게 자르고 보이시하고 털털한 모습 되게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런 시도를 한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성공이라고 생각하고요 잃은 점은 시청률이 안 나와서 아쉬웠던 거
[메디컬 탑팀] 포스터 촬영 당시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들을 위해 리포터를 자처하며 열의를 불태웠던 오연서,
이런 좋은 기운을 타고 권상우와 민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오연서]
Q) 극중 권상우 민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는데?
A) 저도 아진이가 되고 싶었죠 안타깝게도 현실에선 굉장히 외롭고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였던 권상우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오연서]
Q) 권상우와 연기해보니 어때?
A) 농담으로 '멜로 파괴자'라고 제 바스트 찍어야 되는데 오빠가 계속 장난 하시니까 웃음이 터져가지고 여자 스태프들 사이에서 별명이 '권차밍'이었어요 '차밍하다고'
사실 권상우와의 러브라인은 오연서도 예측하지 못한 결말이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