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Park Sihoo goes to China for movie shooting ('컴백' 박시후, 중국 영화 촬영차 출국)

iHQ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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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힘든 시기를 보내야했던 배우 박시후씨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29일) 중국 영화 촬영을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많은 취재진들과 팬들로 가득했던 박시후씨의 출국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와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이후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배우 박시후.

그가 최근 중국 영화 출연을 결정. 공식 활동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에는 중국으로 출국하는 박시후를 기다리는 팬들은 물론.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한 박시후는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코디했습니다.

또 백팩과 머플러 같은 소품 역시 블랙으로 통일해 세련된 패션 센스를 선보였는데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시후를 기다렸다는 듯, 꽃다발을 건네는 팬도 있었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팬들한테 한 말씀 해 주시죠.


[현장음: 박시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박시후는 중국 영화 [향기] 촬영차 출국하는 길이었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어디 가세요?


[현장음: 박시후]

영화 촬영 하러 가고 있습니다.


영화 [향기]는 중국 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통 멜로 영화인데요.

박시후는 여기서 한국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역할을 맡았습니다.

지난 2005년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데뷔한 박시후.

2010년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한류스타로 거듭났는데요.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이어 2013년 초 종영한 [청담동 앨리스]까지 성공하며 톱스타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청담동 앨리스]는 중국인들이 2013년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로 손꼽힐 만큼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데뷔 이후부터 꼬시고 싶은 남자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박시후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한류스타로 성장했습니다.


[현장음: 팬]

시후 씨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장음: 박시후]

고맙습니다.


박시후 역시 밝은 미소와 매너로 팬들을 챙기는 모습이었는데요.


[현장음: 박시후]

조심하세요.


박시후는 이처럼 중국 영화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에 기지개를 켰습니다.


[현장음: 박시후]

좋은 작품 열심히 촬영하고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연기력 뿐 아니라 흥행성 까지 갖춘 배우로 인정받아온 박시후.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그의 바람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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