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2살 연하의 사업가와 핑크빛 사랑에 빠졌습니다.
이혼 20개월만에 찾아온 새로운 사랑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준비했습니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 중입니다.
지난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조혜련이 2살 연하의 사업가와 2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하는데요.
지난해 4월 이혼 후 20개월 만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조혜련이 방송 복귀를 앞두고 중국을 오가다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지속해오던 이들은 2개월여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데요.
조혜련의 남자친구는 그녀가 활동재개를 준비하는 시기에 위로와 격려로 버팀목이 되어줬고 이 때문에 조혜련의 마음도 열리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혜련의 소속사 측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마음의 상처가 아물기 시작한 상황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능엔터테이너로 맹활약 중인 조혜련.
그녀는 지난 1992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습니다.
이후 각종 예능과 개그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개그우먼으로 입지를 다졌는데요.
특히 일본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인 개그우먼으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조혜련은 가수로도 활약한 바 있는데요.
지난 2005년 첫 번째 싱글 [아나까나]를 시작으로 [Anacana Vol.1], [가라], [찡하고 짠], [Won't be long] 등 총 5장의 음반을 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울엄마], [25분 태보 다이어트], [박살 일본어] 등 여러 장르의 책도 출판하며 작가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13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협의 이혼했습니다.
이후 방송을 비롯한 모든 공식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한동안 은둔생활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몇달 후 남동생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였던 조혜련.
당시 끈끈한 남매의 애정을 보여줬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