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측이 자신을 고발한 '콩한자루' 송기호 씨와 어머니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7일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다수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장윤정이 어머니를 위치 추적했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좀 더 지켜보다가 법적 대응 하겠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아직 경찰 측의 출석 요청을 받지 않았지만, 필요하다면 조사에 응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송 씨는 '장윤정이 어머니를 위치 추적하고 정신 병원에 가두려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고, 장윤정의 어머니는 이와 관련해 지난 26일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