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 앵커 김주하의 남편 강 모 씨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주하 앵커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남편 강 모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김주하의 귀를 때려 상처를 입히는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폭행해, 각각 2~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강 씨가 '아내에게 맞았다'며 김주하를 고소한 2건에 관해서는 1건만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