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최강희 등 연상의 그녀와 유달리 어울림이 좋은 남자!
주원에게 또 다른 연상의 여인이 등장했습니다.
영화 [캐치미]를 통해 김아중과 호흡을 맞춘 주원!
[현장음: 주원]
굉장히 영광이었죠
김아중을 향한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냈는데요.
[현장음: 박경림]
주원씨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김아중씨 다르게 보였다 흔들렸다 어떻습니까?
[현장음: 주원]
있죠
[현장음: 박경림]
흔들렸다? 좋아합니까? 김아중씨 좋아해요?
[현장음: 주원]
네 좋아해요
[현장음: 박경림]
진짜 김아중한테 빠졌다?
[현장음: 주원]
네 너무 좋았어요
[현장음: 박경림]
그리고 촬영이 끝나고 나서는요? 그게 중요합니다
[현장음: 주원]
끝나고 나서도 여운이 남아 있었는데 제가 좀 아쉽게도 [굿닥터]를 바로 시작했습니다
[현장음: 박경림]
문채원 김아중 김아중 문채원 한명을 선택해야 한다면?
그의 선택은?
[현장음: 주원]
아중누나죠~
김아중 역시 이런 주원과의 커플연기가 편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음: 김아중]
좋았고요 딱히.. 그런데 진짜..
[현장음: 주원]
뭔가 빨리 대답하라니까 긴장돼요
[현장음: 김아중]
인터뷰 얘기했을 때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편한, 스킨십이 편하다
동생과의 스킨십이 편했다는 아중누나와는 달리 마냥 설레기만 했다는 연하남 주원이었는데요.
[인터뷰: 주원]
Q) 김아중과의 키스신 어땠나?
A) 솔직한 마음으로 임했어요 굉장히 긴장도 되고 떨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키스신을 찍기 전에는 감독님이 미리.. 갑자기 셔터소리가 막.. 그렇게 키스신을 한 번도 찍어본 적 없었거든요 정말로 디테일하게 그것도 표현하려고 애도 썼고 굉장히 설레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어요
연인보다 더 연인 같은 설렘을 주는 김아중-주원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캐치미] 제작보고회 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