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화 속으로]로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빅뱅의 멤버 탑, 최승현이 새롭게 떠오른 국민여동생 김유정과 남매의 연을 맺었습니다.
영화 [동창생]을 통해서인데요.
16일 쇼케이스에서 오누이로 호흡 맞춘 최승현과 김유정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영화 [포화속으로]에 이어 [동창생]에서도 군더더기 없이 몸에 딱 들어맞는 남다른 교복 핏을 보여준 최승현!
그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현장음: 최승현]
일단 소화제를 많이 먹고 시작하고요. 촬영 전에 그러고 좀 더 더 소화가 되기 위해서 소화제 알약도 먹고 밥 대신 소화제를 많이 먹었습니다. 물 대신 소화제를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최승현의 동생으로 훈훈한 남매의 정을 보여줄 김유정은 시선을 사로잡는 미니 원피스로 성숙한 느낌을 물씬 풍겼는데요.
[현장음: 김유정]
저는 말없으시고 과묵하실 줄 알았는데 딱 만나니까 얘기도 많이 하시고 장난도 많이 치고 아까 소화제 같은 장난도 많이 치시거든요.
최승현은 여동생으로 나온 김유정의 '고기 먹방'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장음: 최승현]
고기를 먹고 싶었지만 먹으면 너무 배부를 것 같아서 그러고 있는데 유정아 고기 좀 먹을래? 밥 안 먹었지? 배고프지 그랬더니 유정이가 저는 감정을 잡기 전에는 원래 감정 신을 찍을 때는 안 먹습니다. 그러는 거예요.고기를 굽다가 촬영 시작되기 직전에 바비큐 드럼통으로 갔더니 유정 양이 고기를 먹고 있더라고요.
여동생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오빠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는 영화 [동창생은] 오는 11월 6일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