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그룹 SG워너비 출신 가수 김진호가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타이틀곡 [치맥]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김진호는 지난 13일,

서울 대치동의 한 카페에서 미니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났는데요.


[현장음: 김진호]

안녕하세요 SG워너비의 김진호입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진짜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어느 덧 데뷔 9년 차인 김진호~

이미지 변신은 물론, 확 바뀐 외모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의 체중 감량 비법은 과연 뭘까요?


[현장음: 김진호]

제가 30Kg을 뺐는데 그 때는 6시 이후에 안 먹었고 식단 조절도 다 했고요 그 때는 하루에 4시간 뛰었어요 아침에 2시간 자기 전에 2시간 뭐에 홀린 사람처럼 그렇게 했던 것 같아요 그 모습으로 데뷔를 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번 게릴라 콘서트에서 인간미 넘치는 가수 김진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장음: 김진호]

다만 가수로서 음악으로는 굉장히 충실히 활동하고 있으니까요 아마 오랜 시간 제가 마이크 하나로 지켜내면 가수로서의 삶을 지켜내면 그 때 여러분들이 주목해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호가 직접 작사작곡한 [치맥]을 타이틀곡으로 한 솔로앨범 [한강애]는 18일 정오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공개될 예정인데요.

가수로서의 열정을 듬뿍 담은 만큼 많은 사랑 받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