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 이민정이 결혼 발표후 처음으로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민정은 지난 12일 연인 이병헌과 미국 LA로 동반 출국했는데요,

오늘 새벽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을 [생방송 스타뉴스] 가 방송 매체로는 단독으로 화면에 담았습니다.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공항에서 만난 이민정은 블랙 레깅스에 원피스, 카키색 점퍼로 간편하면서도 감각적인 공항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이민정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어보이며 행복한 자신의 심경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민정은 최근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을 마치고 차기작을 고르고 있으며, 오는 8월 10일 이병헌과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