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난 너무 예쁘다며 누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던 샤이니가 데뷔 5주년을 맞았습니다.
[현장음: 샤이니]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빛나는 샤이니입니다
5월 25일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은 샤이니!
데뷔 5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는데요.
[인터뷰: 민호]
Q) 데뷔 5년,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저희 다섯 명이 늙었고요
[현장음: 종현]
늙다니요 늙다니요 태민군 지금 몇 살이죠?
[현장음: 태민]
스물한 살
[현장음: 종현]
스물 하난데
[현장음: 민호]
늙었죠 늙었어요 태민군
[현장음: 종현]
중3이었는데
[현장음: 민호]
중3 때 데뷔해서 그리고 팬 분들도 처음부터 저희를 지켜봐주셨던 팬 분들은 너무 귀엽다 아기 같다 아기들이 무대하네 이런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애들이 컸구나 애들이 많이 컸네 어린 샤이니 애들이 많이 컸구나 이렇게 바라봐 주시는 거 같아요 엄마미소?
이제는 흐뭇한 엄마미소로 샤이니를 응원해준다는 팬들을 위해 팬미팅을 준비한 샤이니!
특히 이번 팬미팅은 그간 사고로 활동을 쉬었던 종현이 함께해 더욱 팬들의 환호를 받았는데요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솔로무대는 물론, 팬들의 지난 5년간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현장음: 태민]
2008년 5월 25일로 돌아간다면 저는 이거 괜찮나?
[현장음: 종현]
제가 컨펌 먼저 하겠습니다어.. 괜찮아요
[현장음:태민]
저는 5월 25일로 돌아간다면 싸이씨의 [강남스타일]을 제가 작곡할거에요
[현장음: 종현]
그러면 우리도 땡큐죠! 땡큐지~
[강남스타일]을 노리며 말춤까지 선보인 태민에 이어 종현은 데뷔 당시 너무 울었던 기억을 떠올렸는데요.
[현장음: 종현]
저 같은 경우에 5월 25일로 돌아가면 카메라 앞에서 안 울려고요 너무 심하게 울었어 그때 민호군이 그거 가지고 만날 놀려요
[현장음: 키]
그 우는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종현이형이 우는 거예요 그래서 '왜 울어' 그러고 구석에 가있었어요 나머지 멤버들은 종현이형을 달래주고 그런데 그게 지금까지 자료영상이 계속 돈단 말이에요 내가 없어 나도 옆에 좀 달래줄 걸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해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샤이니~
앞으로도 10년, 20년 더욱 빛나는 샤이니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